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http://www.samsungtechwin.com)은 창원2사업장에서 국방부 및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한국형 구축함인 KDX-Ⅱ의 국산화 엔진 1, 2호기 출하 기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KDX-Ⅱ엔진(모델명 LM2500)은 미국 GE의 면허생산 계약을 획득한 삼성테크윈이 국방품질관리소와 함께 국산화에 성공한 함정용 가스터빈 엔진으로 3만마력의 출력에 40노트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