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테크(대표 이찬경 http://www.samtek.co.kr)는 소니에릭슨에 이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블루투스 핸즈프리 제품을 25일 출시했다.
삼테크 제휴사인 블루윈크가 개발한 블루투스 핸즈프리는 이동전화와 핸즈프리를 연결했던 케이블을 없애고 블루투스 기술을 응용해 귀에 간단하게 장착만 하면 되는 제품이다. 블루투스 장치, 이어폰, 마이크로 구성돼 있는 기존 제품과 달리 일체형으로 제작, 콤팩트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삼테크 블루투스 핸즈프리는 버튼을 통해 사용자가 휴대폰에 손대지 않고도 발신 또는 수신전화를 관리할 수 있고 볼륨조정도 가능하다. 통화가능 범위는 10m로 차량정비 또는 분실시에도 통화가 가능하다. 통화시간은 최대 2시간이고 대기시간은 40시간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