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원장 조휘갑 http://www.kisa.or.kr)은 최근 강원대의 ‘RUSH’, 포항공대의 ‘PLUS’, 아주대의 ‘TIPS’ 등 총 45개 대학 동아리를 정보보활동 지원 동아리로 선정, 발표했다.
KISA는 선정된 대학 동아리에 NT서버·노트북PC 등 장비와 지원금을 포함, 각 800만원씩을 제공하고 별도로 관련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할 경우 추가 지원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45개 대학 동아리는 인근 초중고교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점검 등 정보보호 자원봉사활동도 펼치게 되며 동아리간 정보 교류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별도의 홈페이지도 마련하게 된다.
조휘갑 원장은 “각 대학의 컴퓨터 관련 동아리가 정보보호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