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스쿨(대표 김상민 http://www.iloveschool.co.kr)은 26일 가상전화번호서비스 업체인 폴리큐브(대표 국기호 http://www.vnumber.co.kr)와 제휴해 비밀전화번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월 4000원 정도의 이용요금을 받고 제공하는 이 비밀전화번호 서비스는 이동전화에 실제 전화번호와 매칭되는 가상의 번호를 부여해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때 사용자는 비밀전화번호를 무제한으로 변경할 수 있어 음란전화나 스토커·광고전화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비밀전화번호는 인터넷이나 ARS(0600-2266)를 통해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