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기업용 솔루션이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파트너 대회’에서 올해의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지식관리 및 EIP 전문기업 가온아이(대표 조창제 http://www.kaoni.com)와 유무선 포털서비스 인프라 구축기업인 넷츠(대표 백황현 http://www.nets.co.kr)는 최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파트너 대회에서 각각 올해의 ASP 솔루션상과 올해의 인프라스트럭처상을 받았다.
가온아이는 지난해 12월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2000 서버 기반의 기업 포털 ASP서비스 ‘비즈메카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 2200여개 기업, 3만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넷츠는 윈도2000의 액티브 디렉터리 기술을 응용한 인증시스템을 SK텔레콤과 KTF에 공급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 2000을 이용해 코리아닷컴의 웹메일 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한편 올해로 3회째인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파트너 대회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시아 지역 파트너들의 새로운 기술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ASP 솔루션·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협업 솔루션 등 8개 부문에서 올해의 솔루션을 선정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