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염색기술연구소(소장 함정웅 http://www.dyetec.or.kr)는 최근 ‘디지털 날염(DTP)용 폴리에스테르 직물 전처리기술’을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양한 디자인과 다품종 소량생산체제에 적합한 이 기술은 기존 외국산 DTP용 직물보다 기능과 품질 면에서 뛰어나 향후 연간 10억원 가량의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은 염료 및 조제·용수·에너지 등의 사용량이 적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염색기술연구소는 26일 오전 11시 염색디지인개발실에서 이번에 개발된 직물 전처리기술 개발 발표회를 가졌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