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 http://www.daewoobrenic.com)이 지식관리시스템(KMS)부문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대우정보는 최근 KMS사업 강화를 위해 디지털 콘텐츠·전자도서관·KMS 솔루션 등을 관할할 별도의 사업본부를 출범시킨 데 이어 동양시스템즈와 제휴, 유무선 메시징 기반 전자문서 솔루션인 ‘G-도미노’의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대우정보는 전자문서유통 분야의 정부인증 제품인 ‘G-도미노’를 활용해 행정자치부를 비롯한 공공기관 KMS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대우정보는 40억원 규모의 디지털산업단지 포털시스템에 이어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통합정보시스템 등을 잇따라 수주하는 등 최근 KMS사업부문의 여세를 몰아 국내 20여개 공공기관에 KMS 솔루션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