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대표 이종현)는 올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이 80억원으로 지난해 36억원에 비해 12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8억원으로 지난해 12억원에 비해 1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미르의 전설’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시장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천년’의 매출증가도 실적호전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이런 추세라면 당초 목표한 매출 127억원, 순이익 42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