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게임배급업체인 이노츠(대표 최채봉)는 어린이용 3차원 게임인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시이저를 공격하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게임은 프랑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의 만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어린이용 아케이드 게임이다. 총 6개의 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작 방법이 단순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게임 배경 전체가 3차원 그래픽으로 제작돼 기존 아동용 게임에 한층 현실감 높은 그래픽을 재현하고 있다.
이노츠는 이달 초 테니스 게임인 ‘롤랑가로스2001’을 내놓을 것을 시작으로 게임 배급사업에 참여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20여종의 게임을 추가로 선보일 방침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