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업종 B2B시범사업 컨소시엄은 오는 11월 20일 사업을 추진할 독립법인을 정식 설립하기로 하고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성박일 전무를 초대 대표로 선임했다.
초기 자본금 9억원으로 설립되는 이 법인은 B2B시범사업과 향후 결과물을 바탕으로 e마켓을 설립, 운영하게 된다. 법인명은 툴마트·툴스앤툴스·툴스코리아 중 하나를 선택할 예정이다.
신설법인에는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신생정밀·신한다이아몬드공업·신원기술·이화다이아몬드공업·동신툴링시스템 등 오프라인업체와 엑세스정보통신·일렉트로피아 등 e비즈니스 전문기업 등 총 34개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