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티어인베스트먼트(대표 손영복)는 중국의 유명 벤처캐피털 회사인 차이나벤처캐피털(CVC)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프런티어차이나그로스펀드를 결성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프론티어인베스트먼트와 차이나벤처캐피털은 1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샤론룸에서 ‘프런티어차이나그로스펀드’ 설명회를 개최, 국내외 기관투자가 및 법인들을 대상으로 중국에서의 벤처창업 현황과 CVC의 투자전략을 소개했다.
프론티어인베스트먼트가 업무진행 조합원을 맡게 되는 이번 펀드는 국내외 법인 및 기관투자가가 출자를 받아 약 300억원 규모로 결성할 예정이다.
한편 차이나벤처캐피털은 프론티어인베스트먼트의 제휴회사로 중국내 공동투자를 하게 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