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신청(청장 강덕근)은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4회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소프트웨어 공모전’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 주차장 관리시스템’을 제출한 엠비리더(Embeleader) 팀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또 금상에는 순천청암대학 C언어동호회, 은상에는 순천대 소프트웨어공학실험실과 전남대학교 핸디시큐어(Handy Secure), 순천제일대학의 윈프로(Winpro) 등 3개 팀이 차지했다.
전남체신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는 실용적인 작품들이 주류를 이뤘고 조금만 보완하면 곧바로 상품화가 가능한 것도 많이 출품되는 등 지난해보다 수준이 한층 향상됐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