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오위즈가 각종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아바타로 전환해 세이클럽 회원들에게 제공한다.
각종 게임 캐랙터가 인터넷 상에서 네티즌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아바타로 사용된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 http://www.neowiz.com)는 최근 액토즈 소프트·JC엔터테인먼트·이야기·손노리 등 4개 게임업체와 라이선스 독점 계약을 맺고 천년·레드문·판타지포유·포가튼 사가 등의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세이클럽(www.sayclub.com)의 아바타 상품으로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이 게임업체와의 제휴를 늘려 보다 다양한 게임캐릭터를 아바타로 제공함으로써 게임마니아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계획이다.
이와관련 네오위즈 관계자는 “지난 1년간은 자체 제작한 아바타로 국내에 아바타 시장을 형성해온 단계라면 이제는 아바타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게임캐릭터를 아바타로 도입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아바타 유료서비스로만 10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