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주인들을 상대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카드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국민카드(대표 김연기 http://www.kmcard.co.kr)는 6일부터 가맹점 매출 수수료의 5%를 카드이용대금에서 할인해주는 가맹점 대표자 전용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국민카드는 ‘오너스 패스카드’와 ‘오너스 e퀸즈’ 카드로 각각 나눠, 수수료 할인은 물론 저렴한 이율에 융자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카드(대표 이헌출 http://www.lgcard.com)도 오는 15일부터 가맹점주 전용카드인 ‘LG컴퍼니언카드’를 발급키로 했다. 이 카드를 발급받는 가맹점 주인들은 LG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매출현황 분석자료를 얻을 수 있고 △가맹점 대출신청시 2% 우대금리 적용 △신용카드단말기 구입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온라인 민원서류 신청시 배송할인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