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모인밸리(대표 양현택 http://www.moinvalley.co.kr)가 인천광역시의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이용한 지방세 체납관리 모바일 시스템’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전국 광역시 중에는 처음으로 오프라인 지방세체납관리시스템을 무선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으로서 구단위 체납정보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이 시스템에 도입될 PDA는 음성통화가 가능하며 카드 리더기와 프린터가 내장돼 있어 체납금액에 대한 카드결제와 영치증 을 발행할 수 있다. 또 모바일 데이터베이스와 보안 모듈을 기본탑재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모인밸리는 내달 4일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초까지 인천시 관내 구단위로 시스템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