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카메라 전문업체인 알파비전텍(대표 이종훈 http://www.avtech.co.kr)은 4만∼5만원대의 보급형 PC카메라 신제품인 ‘알파캠 라이트’와 ‘알파캠 아이’를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USB 포트와 33만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를 채택하고 있으며 정지영상이나 동영상을 촬영한 뒤 이를 손쉽게 e메일로 보낼 수 있는 ‘비디오 메일’ 소프트웨어도 포함하고 있다. 비디오 메일은 고압축 알고리듬을 가진 압축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100Mb에 가까운 동영상 파일을 300∼400Kb의 작은 크기로 압축해준다.
‘알파캠 라이트’는 정지영상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파워 뷰어’, 부재중 방문객이나 침입자를 정지영상으로 캡처한 후 지정한 번호로 연락해 주는 기능이 있는 ‘워치아이’ 등의 소프트웨어도 포함하고 있다.
‘알파캠 아이’는 데스크톱 PC뿐 아니라 노트북에서도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들어졌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