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성능관리 전문업체인 엑셈(대표 조종암)은 DB맥스 출시 5개월 만에 다수의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엑셈은 현재 대우증권, 효성, 인터파크, LG산전, 한진, 에이아이넷 등 6개 기업이 DB맥스를 구입했으며 한전, 삼성반도체, 포스코 등에서도 제품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엑셈은 최근들어 DB 성능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데다 DB맥스의 경우 외산 툴이 제공할 수 없는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는 장점 때문에 공급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