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비즈는 ICANN이 인가한 비즈니스 전용 인터넷 도메인입니다. 이에따라 향후 몇개월 동안 전세계 수백만 기업이 닷비즈 도메인네임을 등록하고 사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7일 ‘닷비즈’ 정식 서비스에 맞춰 방한한 미국 뉴레벨사의 리처드 틴달 부사장은 6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닷비즈가 미래의 비즈니스 트랜잭션을 촉진하는 탁월한 기술과 안정된 보안 등으로 기업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틴달 부사장은 “닷비즈의 등장은 도메인네임이 기업의 미래에 중요한 요소임에도 대다수 기업이 원하는 인터넷주소를 확보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닷비즈 도입으로 기업들은 인터넷에서 자신의 위상을 나타낼 수 있는 보다 많은 인벤터리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닷비즈는 비즈니스를 위한 보다 나은 주소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그는 “무엇보다 최고 수준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추구해 궁극적으로 기업들이 인터넷에서 직면하게 되는 근본문제 해결에 초점을 두고 서비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