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기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소형TV가 개발됐다.
소형TV 전문 생산업체인 솔트디지탈(대표 임동철 http://www.saltdigital.com)은 차 안에서 어린이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주변기기 결합형 소형TV(모델명 SDT-56SR)를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500여종의 게임소프트웨어를 내장하고 있어 운전자와 동행자가 간단한 주변기기 연결을 통해 비디오 게임기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TV와 VCR를 동시에 작동시킨 상태에서 선택사용이 가능하며 고속 마이크로 컴퓨터 칩을 내장하고 있어 난청지역에서도 수신감도가 높다.
FM트랜지스터 기능을 갖고 있는 이 제품의 판매가격은 29만9000원.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