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오디오 전문업체인 디지탈웨이(대표 우중구 http://www.digitalway.co.kr)가 깜찍한 디자인의 초소형 MP3플레이어 ‘엠피오-디엠케이(MPIO-DMK)’를 오는 11일 한국·미국·중국에 동시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탈웨이가 이번에 3개국에 동시 선보이는 엠피오-디엠케이는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으로 승부한다는 콘셉트 아래 만들어진 제품으로 30g의 초경량·초소형에 목에 걸 수 있는 열쇠고리 모양인 것이 특징이다.
색깔도 실버와 블루로 신세대에게 어필하는 색을 선택했으며 깜찍한 이어폰과 팔목밴드까지 제공해 장난감같은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
기능면에서도 푸른색 백라이트 기능의 LCD창에서 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 등 7개 국어를 지원하고 USB 포트를 통해 초당 5.2Mb의 초고속으로 음악파일을 전송받으며 AAA배터리 1개로 총 10시간 동안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기본 메모리 64MB로 128MB까지 확장할 수 있고 IBM 호환 PC뿐 아니라 매킨토시도 지원한다.
가격은 64MB 18만원, 128MB 23만원으로 이 제품의 출시를 기념해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문의 (02)2188-5804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