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홍보처(처장 박준영 http://www.allim.go.kr)의 사이버 대변인 ‘알림이’가 대대적으로 변신했다.
최근 국정홍보처는 텍스트 위주의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알림이’를 동영상과 음성서비스를 제공하는 3차원(3D)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
다양한 동작과 표정의 3차원 ‘알림이’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홈페이지 하단에 실시간으로 자막형태로도 제공할 수 있다. 또 청각장애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정확한 의사전달을 할 수 있도록 그 기능도 크게 보강시켰다. 국정홍보처는 ‘알림이’를 통해 농어촌 주민·장애인·노약자·부녀자 등 정보 소외계층에게 국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 다양한 계층이 국정에 관심을 갖도록 할 방침이다. ‘알림이’는 또 앞으로 정부대변인 브리핑, 보도자료 등 정부와 행정에 대한 사이버 대변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변신한 ‘알림이’는 사이버교육 전문업체 인터벡(대표 신종식 http://www.interveg.co.kr)의 콘텐츠 저작도구 ‘마이피디(myPD)’를 이용해 제작됐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