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 비정보화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자치단체 공무원 인터넷정보기술 경진대회’를 9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자치단체 공무원 인터넷정보기술 경진대회’는 자치단체 공무원의 정보수집·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 지자체가 참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출제위원이 지방자치·정보화·경제사회·문화체육분야로 나눠 출제한 문제를 인터넷검색을 통해 정답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자치정보화재단이 주관해 자치단체별로 시군구 1차예선과 광역시도 2차예선을 통과한 총 32명의 대표가 출전해 우열을 가린다. 측정결과 성적이 우수한 공무원에게는 국무총리상·행자부장관상·자치정보화지원재단이사장상 등이 주어진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