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상업용 이미지 전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이미지클릭(대표 방기순 http://www.imageclick.com)은 최근 미국의 디지털 이미지 전문업체인 코비스사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이미지클릭은 코비스로부터 210만컷 이상의 디지털 이미지를 공급 받게 됐으며 코비스가 보유하고 있는 6500장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컬렉션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미지클릭은 이를 계기로 충무로에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콘텐츠 마케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이미지클릭과 계약을 체결한 코비스사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가 지난 89년 출자해 설립한 디지털이미지 전문기업이다.
한편 이미지클릭은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검색해 고객의 폴더에 업로드해주는 ‘라이트박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이미지 전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