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임베디드 리눅스 개발업체 리니오가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다. 9일 외신에 따르면 리니오는 현 최고운영임원(CFO) 매튜 해리스를 CEO로 승진, 임명한다고 밝혔다. 전임 CEO이자 창립자인 브라이언 스팍스는 회장으로 남는다.
해리스는 올 1월 리니오의 CFO에 임명됐었다. 네트워크 라우터, 핸드헬드 컴퓨터, 세트톱박스 등에 사용되는 리눅스를 개발, 판매하는 이 회사는 레드햇 등과 경쟁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