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대표 박건재)는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공식 전자화폐로 마이비카드가 채택된 기념으로 9일부터 17일까지 영화제 기간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화제 기간에 디지털부산카드 등 마이비카드로 남포동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등의 PIFF 가맹점을 이용하거나 영화표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마이비카드 이용금액이 1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디지털카메라 1명, MP3플레이어 2명 등 총 103명에게 경품을 제공하게 된다.
또 마이비카드가 없는 일반인은 국제영화제 상영시간표에 있는 응모권을 남포동에 위치한 마이비 홍보부스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마이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이비는 영화 마니아와 시민의 편의를 위해 10일부터 16일까지 해운대와 남포동간 마이비 무료 셔틀버스를 매일 3회 왕복운행하는데, 국제영화제 상영 영화표나 마이비카드를 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