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협동화단지 조성

 

 국내 최대의 IT 벤처 협동화 단지인 대덕밸리가 지난 10일 기공식을 갖고 단지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입주 예정업체들로 구성된 협동화 단지 추진 업체인 대덕밸리(대표 박병선 해빛정보 사장)는 10일 홍선기 대전시장과 한나라당 김원웅 의원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한 벤처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덕밸리 협동화단지는 대덕대학과 과학재단 사이의 구 삼양화학연구소 8만2500㎡ 규모의 부지에 성장 단계에 접어든 대덕밸리 IT 관련 벤처기업 20개 업체가 들어선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