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재 벤처기업인 굿럭(대표 이준갑)은 전기 장판이나 매트 위에 설치·사용할 경우 전자파를 없앨 수 있는 ‘전자파차단 항균패드’를 개발·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자파차단 항균패드는 전자파차폐 소재에 접지선을 연결, 전기 장판이나 매트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외부로 빠져 나가도록 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없앴다. 또 이 제품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으로부터 항균테스트 결과 항균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굿럭은 설명했다.
굿럭은 이 제품에 대해 ISO9002 품질인증과 미국 FDA의 인체유해성 테스트를 거쳤으며 유럽의 CE마크 승인절차를 밟고 있는 등 해외규격 획득에 나서고 있다. 문의 (051)816-8145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