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벤처기업인 샤인텍(대표 허진만 http://www.shinetec.co.kr)은 충남도내 수출입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 홈페이지와 연계된 ‘사이버 인터넷 무역센터’를 새로 단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단장한 사이버 인터넷 무역센터(http://chungnambiz.net)에는 등록기업 수가 5000여곳에 이르고 있으며 XML를 이용한 자동검색과 메일링 리스트를 구축하는 등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국내 무역과 관련된 뉴스와 충남지역 통산 정보, 종합상담실, 신제품·신기술 소개 등 메뉴를 다양화하는 한편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보고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수용자 중심의 시스템으로 개편했다.
허진만 사장은 “충남도의 요청을 받아 3개월 작업 끝에 개발을 완료하게 됐다”며 “지역 업체의 수출입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