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D장비 전문 제조 판매업체 남아전자산업(대표 박준천 http://www.NamaSMT.com)이 초당 1만개 디지털 부품을 셀 수 있는 속도의 휴대형 SDM부품 계수기를 개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가 2년간의 연구끝에 개발에 성공한 이 계수기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들고 다니면서 실장된 SMD부품을 초당 1만개까지 파악해 낼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10암페어의 충전용 건전지로 1주일 동안 재충전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전원이 소모됐을 경우 경고음을 울려 작업자가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