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케이블모뎀 사업 매각

 스웨덴 통신장비 업체 에릭슨은 미국 린츠버그의 케이블모뎀 사업부를 캐나다의 아스트라테크놀로지스에 매각키로 합의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디자인·마케팅·판매 등의 이관을 골자로 하는 이번 케이블모뎀 사업 매각은 현재 진행중인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에릭슨은 케이블모뎀의 벤더와 고객들을 위해 아스트라와 함께 매각 작업을 점진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