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솜정보기술(대표 박찬일 http://www.hasom.com)은 상황 발생시 전후 몇초간의 화면을 기록하고 e메일과 전화로 통보해 주는 저가형 웹카메라 서버(Webiro Wcam)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솜정보기술은 이 제품이 항공기의 블랙박스 개념을 도입, 상황발생시 전후의 상황기록을 최우선으로 강조했으며 PC가 없는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전화선을 이용해 지정된 곳으로 음성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콤팩트플래시 카드에 상황을 기록하는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에 설치한 CCD카메라 시스템과 뛰어난 호환성을 강조해 설치비와 유지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박찬일 사장은 “이 제품은 기존 제품 가격의 절반인 저가라는 점과 JPEG 표준 압축시스템 채택, 콤팩트플래시 카드를 통한 기록매체 보유라는 강점을 가진다”며 “특히 하드디스크가 필요 없고 동시에 여러 명 접속이 가능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