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온리눅스, 영엉망 대대적 구축

자이온리눅스시스템즈(대표 한병길)가 스토리지 시장 공략을 위해 대대적인 영업망 구축에 나섰다.

 자이온은 삼성전자(대표 윤종용)에서 개발한 스토리지 ‘파일큐브’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유통 업체인 영우디지탈(대표 정명철), 유니코시스템(대표 김만곤), 컴웨어(대표 임종균) 등과 업무 제휴관계를 맺고 본격적인 영업망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자이온과 제휴한 영우디지탈, 유니코시스템, 컴웨어 등 3개사는 컴퓨터 및 주변기기 분야의 전문 유통업체로 향후 자체 유통망을 통해 파일큐브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앞으로 자이온과 이들 회사가 함께 공급할 예정인 ‘파일 큐브’는 중소기업 및 부서 단위의 데이터 백업, 파일공유 등 목적을 위해 개발된 소규모 워크그룹 전용 스토리지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