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콤이 2주안에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 국내 수요 확대를 위한 제안서를 재무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나스콤은 IT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부문을 위해 정부측에 비공식적인 제안만 했다.
이제 나스콤은 이 부문과 관련된 공식 제안서를 재무부에 제출할 것이라고 연례 IT 세미나 후 나스콤 대표 키란 카르니크는 밝혔다.
한편 GGS Indraprastha University 산하 MERI(Management Education & Research Institute)가 주최한 `Aprendemos` 2001 세미나도함께 개최되었다.
제안서에는 정부가 네트산업을 위해 10%를 지원, PC 및 PC부품에 대한 세금과 관세를 대폭 감면해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민간 IT 업체와 정부의 제휴를 공고히 해달라는 요청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제안들이 수렴되면 국내 PC보급은 증진될 것이며 내수 IT시장 역시 활기를 띠게 될 것이다."라고 카르니크는 말했다.
현재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의 수출시장과 국내 시장은 75:25의 비율이다.
인도는 국내 시장과 수출시장의 균형을 지향하는 중국을 본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 정부의 지원은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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