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대표 아이린 추어)는 PC 게임 ‘해리포터’의 예약 주문량이 3000장을 넘어 섰다고 21일 밝혔다.
EA코리아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피파2002’의 예약 주문량이 2500장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해리포터’는 출시 한달이내 최소한 10만장 이상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리포터는 전세계 115개 국가에서 4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6500만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로 EA코리아는 동명의 PC 게임을 이달 24일 출시할 예정이다.
PC 게임 ‘해리포터’에서 게이머는 해리포터가 되어 다양한 퍼즐을 풀어 나가게 된다. 언리얼토너먼트 엔진으로 제작됐으며 게이머는 3인칭 시점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액션과 어드벤처를 모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