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
한국오라클 윤문석 사장
“15개 협력사와 공동으로 ‘오라클 벤처네트워크’를 결성, 국내 신생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해 1000억원 가량을 투자하겠다. 오라클 벤처네트워크는 단순 자금·기술 지원 형태가 아닌 신생기업 설립에서부터 자금·마케팅·각종 법률문제 등 기술부문을 제외한 기업 활동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지원하겠다.”
한국썬 이상헌 사장
“장비 무상제공 등 간접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10여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직접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최대 5000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01년 상반기까지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하겠다.”
컴팩코리아 강성욱 사장
“‘e코리아’사업에 1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입, 30여개 이상의 유망 벤처기업을 지원하겠다.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각종 솔루션을 갖춘 컴팩 파트너들이 대상이며 2001년 말께면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오도록 하겠다.”
한국CA 하만정 전 사장
“조인트벤처를 벤처투자 모델로 삼고 있다. 조인트벤처 CTO라는 별도의 직제를 두고 모바일 등 3개 이상의 조인트벤처 대상업체를 물색, 설립할 계획이다. 경기부진과는 별도로 벤처투자는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