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화합물 제조업체인 일진다이아몬드가 예비상장심사를 통과했다.
증권거래소는 상장심사위원회를 열어 일진다이아몬드에 대한 상장요건을 심사한 결과 상장이 적격한 것으로 판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일진다이아몬드는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 등을 거쳐 내년 1월중 상장된다.
일진다이아몬드는 자본금 1048억8400만원, 공모예정주식수는 30%인 189만3300주, 주당 공모예정가액은 3만5000∼4만7000원(액면가액 5000원)이다.
증권거래소는 지난 6일 일진다이아몬드에 대해 추가로 확인할 부분이 있다면서 예비상장 심사 통과를 보류한 바 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