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전문 e마켓플레이스 드림엑스팜(대표 박성우 http://www.dreamfarm.com)은 22일 신개념의 거래방식을 도입한 사이트를 새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사이트의 특징은 거래와 정보서비스 부문에서 이 회사가 추구하는 실시간 의미인 SEC(Simple, Eazy, Convenient)의 구현이다. 이는 인터넷 기술의 급격한 발전속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축산시장 인터넷 이용자들의 온라인 구매, 판매 및 각종 정보이용을 보다 쉬운 방식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를 바탕으로 우선 부설연구소의 기능을 강화, 축산분야 정보를 취합·분석하고 생산 및 최종소비에 이르는 전분야 정보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또 기존에 제공중인 미트정보 역시 축산시장의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재구성했다. 특히 신규사이트는 업계 최초로 멤버십 제도를 도입해 거래 및 정보서비스의 유료화를 도입했다.
박성우 사장은 “다양한 기능이 가미된 사이트 구축으로 올 예상매출인 530억원의 초과달성이 기대된다”며 “유료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거래부진을 겪고 있는 e마켓의 수익모델로도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