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대표 최하경 http://www.hyundaiexpress.com)가 4000여 업체를 회원사로 확보하고 있는 중대형 슈퍼 연합체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경배)와 택배취급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택배는 26일부터 318개점을 대상으로 택배 접수 및 보관업무를 시행하며 내년 6월에는 수퍼연합회 회원사는 물론 1만여개에 이르는 전국 슈퍼마켓과 연계해 택배취급 업무를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슈퍼마켓 택배취급 서비스는 가까운 점포에서 택배물을 맡기거나 찾는 시스템으로 직장인 및 맞벌이 부부를 겨냥한 새로운 형태의 택배 서비스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