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제작 전문 하이홈(대표 최재학)이 인터넷 복권업체 싸이프로와 제휴해 복권판매 사이트 ‘하이로또(http://www.hilotto.co.kr)’를 오픈하고 인터넷 복권사업에 새로 진출한다. 하이로또에서 판매되는 복권은 일반 시중에 유통되는 인쇄식 복권 6종류와 인터넷을 통해 당첨 여부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복권 2종이다.
이를 위해 하이홈은 지난 6월부터 신규 사업실 내에 인터넷 복권사업팀을 구성하고 시장조사 및 솔루션 개발 등 운영사업자로서 필요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최재학 사장은 “이번 복권 사이트 오픈을 계기로 전자상거래와 콘텐츠 유료화 등 하이홈 사이트를 매체로 다양한 수익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