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대표 장문수 http://www.oullim.co.kr)이 가상사설망(VPN) 시장공략을 금융권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초 ‘시큐어웍스 VPN’시리즈를 출시한 어울림정보기술은 두산그룹을 비롯해 쌍용화재·동양화재·수출입은행·서울보증보험 등에 이어 최근 한미은행에 시큐어웍스 VPN-월플러스 및 시큐어웍스 VPN 클라이언트 500카피를 공급했다.
어울림이 공급한 VPN-월플러스는 VPN과 방화벽이 모듈로 탑재된 하드웨어 일체형 장비로 한미은행에는 방화벽과 VPN이 병렬구조로 설치돼 있다.
어울림은 이번 한미은행의 1차 수주에 이어 내년에는 한미은행 지점망을 타깃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