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한 철강 전용 재무·회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IT지원사업에 도전장을 내민 철강 e마켓 애니스틸닷컴(대표 김종현 http://www.anysteel.com)이 이번에는 자사가 사용하는 B2B결제시스템을 타 e마켓에 구축해 주는 SI사업에도 나섰다.
애니스틸닷컴은 신용보증기금·신한은행과 공동으로 구축한 B2B결제시스템을 관광 e마켓 트레블엑스포트에 적용키로 하고 연말까지의 일정으로 시스템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또 전자부품 e마켓 에프엠컴닷컴에도 같은 시스템을 적용키로 하고 조만간 계약을 체결한다.
애니스틸닷컴은 지난 9월 B2B결제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 서비스를 신청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평가를 받아 거래금액을 전액 보증받기 때문에 부도의 위험이 없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