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컨설팅 전문업체인 웨어밸리(대표 박재영 http://www.warevalley.com)는 DB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튜닝 전문툴인 오렌지를 개발하고 다음달부터 출시에 나선다.
오렌지는 SQL, PL/SQL 개발자와 애플리케이션 튜너 및 DB관리자들을 위한 성능관리툴로 다년간 DB튜닝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웨어밸리의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결집돼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개발자들은 오렌지를 사용하여 SQL 및 PL/SQL 코드들을 작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작성된 코드를 테스트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계획 및 SQL 트레이스를 수행할 수 있다. 또 개발자와 튜너, DBA들을 위한 모니터링 및 DB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웨어밸리는 내달 12일 홀리데이인서울 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웨어밸리는 일부 국산툴이 나와있기는 하지만 이제까지 국내 성능관리툴 시장은 외산 툴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오렌지를 통해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