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프트(대표 한동원 http://www.jungsoft.com)는 데이터 복구 제품인 하드디스크보안관을 전국의 특급호텔에 공급한다.
정소프트는 호텔정보화 전문업체인 매지넷을 통해 서울힐튼·프라자·전주코아리베라호텔 등에 하드디스크보안관을 설치했으며 올해 안에 신라·워커힐·롯데·리츠칼튼호텔 등에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하드디스크보안관은 해킹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며 하드디스크 손상시에도 전원을 껐다 켜기만 하면 PC를 원상복구시키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8개 국어를 지원해 사용자 국가별로 운용체계를 사용하는 호텔정보화 프로그램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소프트 한동원 사장은 “여러 사람이 사용하기 때문에 시스템 오류나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 위험이 높은 호텔의 PC환경에서 하드디스크보안관을 사용하면 인력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며 “해외호텔 정보화시장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