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웨어 전문업체인 티맥스소프트(대표 박희순)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제품전략 발표회를 갖는다.
티맥스소프트는 2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제3회 티맥스소프트 유저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국내 최초 J2EE인증 웹애플리케이션 서버인 ‘제우스 3.0’과 메일서버인 ‘스카이메일’ 등을 소개하고 XML기반의 웹서비스, J2EE커넥터, 퍼스널라이제이션 서버, 개발툴 등 차세대 통합 웹서비스 플랫폼 구현전략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티맥스소프트 일본지사는 다음달 5일 NTT컴웨어의 중앙 네트워크 관리, 우드랜드의 ERP구축 프로젝트, 일본 최대 통신회사의 전자화폐시스템 구축 등 굵직한 해외 성공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벤처기업이 해외에서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대규모 케이스 스터디를 소개하는 것은 드문 일로 최근 코스닥등록 대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점에 비교해 매우 고무적인 현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