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은행과 증권, 보험 등 권역별 감독정보를 통합한 금융감독정보시스템(ISIS) 구축작업을 마무리짓고 내달 중순부터 본격가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ISIS는 각 금융기관들이 금감원에 제출하는 2500여종의 모든 업무용 보고서 제출방법과 접수창구를 인터넷으로 단일화시킨 시스템이다. 한편 금감원은 이 시스템 구축으로 각 금융기관들에 대한 종합적이면서도 효율적인 감독검사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