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성균관대 컴퓨터교육과 조교(왼쪽)가 한 여학생의 트레이너소프트를 이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을 도와주고 있다.
사이버교육 솔루션 전문업체 한빛네트(대표 한일환 http://www.hanbitnet.co.kr)의 콘텐츠 저작도구 ‘트레이너소프트(Trainersoft)’가 잇따라 대학 정규강의에 채택되고 있다.
트레이너소프트는 지난 5월 고려대 컴퓨터교육학과 대학원생 대상 특강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충북대 컴퓨터교육과와 성균관대 컴퓨터교육과 정규수업 과정으로 연이어 편성됐다.
이 가운데 충북대 컴퓨터교육과는 학생이 직접 트레이너소프트로 제작한 콘텐츠를 기말시험 과제물로 제출하도록 해 학점에 반영할 방침이다.
성균관대 컴퓨터교육과 김미량 교수는 “트레이너소프트의 인터페이스가 파워포인트와 비슷해 다루기 쉽고 자동으로 HTML을 변환시키는 기능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에도 이 수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