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는 대구은행의 고객관계관리(CRM)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은행이 고객만족 경영과 지역 밀착 경영을 위한 것으로 ‘분석 CRM’과 ‘운영 CRM’을 통합해 은행의 수익성과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특히 다음달부터 4개월간 실시되는 이번 컨설팅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과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적략분석시스템을 구축, 고객만족과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컴팩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세계적인 e비즈니스 컨설팅 업체인 ‘딜리리움사이버터치’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