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재 IT솔루션 개발업체인 애니넷(대표 이원걸)은 주제별 검색사이트 투투(http://www.tutu.co.kr)를 다음달부터 커뮤니티기능을 대폭 보강한 생활포털사이트로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개편될 투투에는 전세계 한인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 및 채팅 기능을 추가하고 의류·여행정보 등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 생활속의 인터넷포털사이트로 꾸며진다. 또 기존 정보검색에도 네티즌의 검색횟수에 따라 차별적으로 정보를 찾아주는 이용등급검색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애니넷은 다음달부터 투투 생활포털사이트 시험서비스를 시작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