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타테크놀러지(대표 신명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2001년 중소기업대상에서 기술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수상업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85년 설립 이후 반도체 검사장비의 국산화에 주력해온 이 회사는 지난 86년 프로브카드 국산화와 반도체 검사장치인 ‘DTIS’의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인터스타테크놀로지의 신명순 사장은 “중소기업대상 수상으로 정부시책사업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원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됐다”며 “장비 국산화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구비용을 점차 늘리겠다”고 말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