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 http://www.hit.co.kr)이 충북·충남·제주 지역에 177개의 무인단속시스템을 설치하고 지역센터를 증설하는 `경찰청 무인교통감시장치구축사업`을 수주했다.
무인교통감시장치는 차량 감지센서를 이용해 과속 및 전용차로 위반차량 등을 촬용, 번호판을 판독한후 위반 장소와 시간·속도 및 영상 이미지를 해당 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차적 조회를 거쳐 영상을 출력한 후 고지서를 발부하는 모든 과정을 전자동으로 처리하는 무인교통단속시스템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최근 수사자료표전산화시스템에 이어 이번에 무인교통감시장치사업까지 수주한 것을 계기로 향후 발주될 각종 경찰청 관련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